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강력하고 확실한 성능으로 많은 덱에 기용되던 필수 전설이었지만, [[검은바위 산(하스스톤)|검은바위 산]]에서 [[대 마상시합]]까지의 확장팩을 거치면서 기용률이 확 떨어졌었다. 가장 큰 이유는 1티어 덱들이 어그로덱 위주로 메타가 흘러가게 된 점이 크다. 템포가 빠른 어그로덱에서는 8코스트나 되는 무거운 하수인인 라그나로스를 채용할 여지가 거의 없고 그런 어그로덱을 상대하는 덱들 또한 템포를 최대한 당겨서 따라가려 하다보니 역시 라그나로스를 굳이 사용하지 않게 된 것. 8코스트에 바로 라그나로스가 나간다 하더라도 이미 필드를 꽉 채운 적의 하수인에 명치가 터지기 직전이거나, 이미 잘 막아내서 굳이 라그나로스 없이도 게임을 이길 수 있는 판인 경우가 많다. 다시 말하자면 라그나로스가 게임의 향뱡에 유의미한 변화를 주지 못하게 되었다. 물론 고코스트 하수인을 대량 기용하는 컨트롤덱들은 라그나로스를 많이 사용하지만 아무래도 메타의 주류에서 비껴난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. 그래도 [[탐험가 연맹]] 이후 혼돈의 메타변화 속에서 방밀전사, 파마기사, 템포법사 같은 주류덱에서 사용하곤 한다. 주 용도는 미드레인지 덱의 뒷심 보강. 이런 경우에는 보통 라그나로스 그 자체를 피니시로 쓰기보다는 우수한 교환비를 통해 이득을 보거나, 적의 강력한 제압기를 강제하는데 쓰이고 있다. 예를 들어 파마기사는 수수께끼의 도전자 2장, 박사붐, 티리온, 라그나로스까지 총 5장의 카드로 게임을 터트릴 수 있다. 라그나로스가 먼저 나와서 적의 변이나 사술을 빼고 티리온이 등판한다던가... 물론, 그렇다고 라그나로스를 그냥 뒀다간 그 강력한 화력을 끝없이 뿜어대며 게임을 터트릴 것이다. 그리고 [[고대 신의 속삭임]]과 정규전 패치로 인해 위니성이 강했던 [[고블린 대 노움]], [[낙스라마스의 저주]] 카드들이 야생으로 밀려나면서[* 더불어 '오염된 노움', '비전 골렘' 등 기존 위니어그로덱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던 카드들이 너프를 받아 전반적으로 템포도 느려졌다.] 다시금 빅덱, 미드덱의 힘줄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. 특히 필수 전설 취급 받던 박사붐이 야생으로 떠났으므로 존재감은 상상 그 이상. 실바나스와 함께 필수급 제작 전설로 꼽힌다. 특히 나이사가 너프되어 잘 안보이게 된게 많이 크고 생매장, 정배, 죽음, 울다만, 평등으로 라그를 쉽게 제압하는 직업에 속하던 사제, 성기사가 몰락해서 개체수가 줄어든 것도 호재이다. 실제로 고대 신, [[한여름 밤의 카라잔|카라잔]] 메타에서 방밀을 대표로 하는 컨트롤덱은 물론, 각종 미드레인지, 템포덱들도 라그나로스를 피니셔 내지 강력한 변수창조자로 채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. 파이어벳은 카라잔 메타에서 라그나로스는 [[굿 스터프|모든 덱에서 넣기만 하면 승률이 올라가는 카드]]로 평했을 정도. [[비열한 거리의 가젯잔|가젯잔]] 메타에서는 어그로 해적 천지가 되어 8코까지 게임을 끌고가는 것 자체를 보기가 힘들어졌을 뿐더러, 라그나로스에 긁혀도 살아남는 포텐셜을 지닌 비취 골렘의 등장으로 설 자리가 줄어들었다. 가끔 리노덱에서나 보이는 정도. 비록 메타에서 밀리긴 했지만 오리지날 카드라는 이점 때문에 여전히 실바나스와 함께 첫 전설로 추천되는 카드였으나... [[운고로를 향한 여정]]이 출시되고 메머드의 해가 시작되면서 [[하스스톤/카드일람/명예의 전당|명예의 전당]] 시스템이 도입되어 실바나스와 함께 사이좋게 야생으로 가버렸다. 여전히 자체 성능 하나는 흉악하지만, 빅사제가 아닌 이상 야생덱 리스트에서 차츰 도태되는 중이다. 이 캐릭터고 저 캐릭터고 게임 자체가 누가 먼저 사기치냐로 승리가 정해지는 일이 많아 상대방을 지정할 수 없는 라그나로스의 문제점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. 8코스트도 발목을 붙잡는 요소이다. 보통 7턴 내로 게임이 결정되기 때문에 8코스트에 칼같이 나와도 옛날만큼 활약하긴 힘들다. 그래서 8코스트에 8/8 도발이라도 해주는 리치 왕을 선호하기도 한다. 더군다나 야생전은 정규전보다 컨셉덱들의 파워가 강한데 단순히 높은 밸류를 지니고 있을뿐인 라그나로스는 덱 사이에 끼어들기 힘들다. 사실상 3~6턴부터 라그나로스를 비롯한 고코스트 하수인으로 사기치는 게 가능한 빅사제를 제외하면 기껏해야 비밀 성기사가 [[긴급 소집|긴]][[로데브(하스스톤)|로]][[수수께끼의 도전자|수]][[박사 붐|붐]]으로 게임을 터트리고 8마나 마무리용으로 티리온 대신 사용하지만 이미 앞서 사용한 사기 카드들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정규직은 아니며 그마저도 긴급 소집의 너프로 비밀 성기사 자체가 몰락하고 말았다. 2020년 초 기준으로 이 카드를 채용하는 덱은 라그를 빨리 뽑을 수 있는 빅사제와 죽메도적, 정령에게 생명력 흡수를 부여하는 [[리치 여왕 제이나]]를 채용한 하이랜더 법사, [[리치 왕(하스스톤)|리치 왕]]과 택일하는 짝수 주술사 정도뿐. [[라스타칸의 대난투]] 마법사 [[야생 신|로아]]인 [[용매 잔알라이]]가 전투의 함성으로 이 하수인을 소환하므로, 다시금 정규전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. 이번 게임에서 영능으로 입힌 피해가 8 이상이란 조건을 만족하면 된다. [[혼(하스스톤)#s-9|용매의 혼]]이나 대담한 불놀이꾼 등 같이 나온 하수인들이 조건 충족에 도움이 되어준다. [[울둠의 구원자]]에서 기간 한정으로 정규전에 복귀하게 되었다. 2023년 핵심에 편입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